클레리뷰
아기가 이유식을 시작하고 3개월정도는 직접 만들었는데 이사하면서 이유식을 만들기 힘들었고 직접 만들면 입자가 작아지더라구요. 그래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다가 푸드케어 클레 이유식을 알게 되었고, 처음 몇 병을 먹여봤는데 아기가 너무 잘 먹어서 지금은 정기식단으로 꾸준히 주문하고 있어요. 벌써 3개월이 넘었네요. 클레 이유식은 뚜껑을 열면 집에서 갓 지은 밥 냄새처럼 담백하고 재료 그대로의 향이 나요. 인위적인 맛이 아니라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 있어서 그런지, 아이가 한 숟가락 떠주면 환하게 웃으면서 잘 먹어줘요. 메뉴가 다양해서 매일 색다르게 먹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. 또 하나 마음에 드는 건 유리병 포장이에요.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고, 남은 양도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어서 믿음이 가요. 앞으로도 꾸준히 정기배송으로 먹일 예정이에요.
신생아때부터 입짧은 아기 이유식 시작해도 잘안먹는건 변함 없더라구요. 모든 시판 이유식 다 먹여본 것 같아요. 그 결과 정말 주는 시판이유식 모두 새모이만큼 먹고 거부하던 아기가 클레먹을 때는 달랐어요. 평소 먹는양보다 더먹였음에도 더먹겠다고 우는 모습은 너무 낯설더라구요. 안먹는아기에게 조금이라도 더 먹이려는 부모, 먹기싫은 아기도 정말 스트레스거든요. 근데 클레 알게 된 후 부터는 저도 아기도 식사시간이 즐거운 시간으로 변화했어요. 지금은 한끼니에 200g한통을 다 먹어요!! 이유식 전자렌지에 넣고 소리나는 순간부터 신나서 소리지르는 아기라면 말다했죠~ 데워지면서 풍기는 냄새는 저도 입맛돌게 하더라구요. 입자도 아기가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크기에 정말 모든메뉴를 편식없이 맛있게 잘먹었어요. 이유식 시작하는 아기들은 몸무게가 줄어든다는데 우리 아기는 살이 오르고 있는 요즘이에요. 우리 아기 까다로운 입맛 정착시켜줘서 감사합니다~^^
주변에서 다들 클레 추천하길래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클레에서 처음으로 정기배송 시켜서 먹어봤는데 좋았습니다. 아기가 너무 잘먹어요. 먹고 있는데도 빨리 달라고 하고, 병에 입을 대고 먹으려고 할 정도입니다. 거기에다가 병이라서 더 안전한 느낌도 있고 양도 적당해서 먹이 기 좋은 것 같습니다. 메뉴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점도 만족스러웠습니다. 중간에 배죽, 사과죽처럼 과일죽도 있어서 너무 달까봐 걱정했는데, 전혀 달지 않고 일반죽느낌이라 그런 점도 좋았습니다. 그리고 배송할 때 배송 언제쯤 온다 배송 완료했다 이렇게 알려주시는 점도 정말 좋았습니다. 또 보냉팩이 매번 오는데 보냉팩 가져가시는 것도 좋았습니다. 이제 초기2부터 소고기 포함된 이유식 나오는데 기대하고 있습니다. 맛있게 먹여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!